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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생산시설 이용 ‘개방형 장비 공동활용’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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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13. 10:43

소규모 기업도 부담 없이 연구·생산 가능, 초기 비용 절감 효과
19세~39세 청년기업 대상 수수료 최대 70% 감면 우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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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전경.
식품진흥원이 식품기업의 기술 개발과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방형 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식품진흥원 연구·생산 장비를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일정 수수료를 부담하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R&D)과 시제품 생산 촉진이 주요 목적이다.

사업은 참여 기업들은 직접 연구 장비를 활용하거나, 식품진흥원의 전문 인력을 통해 시험·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또한, 소량 생산을 기업들은 식품진흥원의 생산시설을 이용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업 유형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만 19세~39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감면하는 우대 혜택을 도입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식품진흥원의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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