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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반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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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2. 13. 10:21

한국교통연구원·국토교통부 방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요청
심 군수 "서해안 철도건설은 국토균형발전·환황해권 경제·관광산업의 기반이 될 것"
서해안철도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김영찬 원장(왼쪽)을 면담하고 '서해안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긍정적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고창군
철도망
심덕섭 고창군수(왼쪽 세번째)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우정훈 철도정책과장(오른쪽 세번째)을 면담하고 고창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고창군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반영을 주도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김영찬 원장을 면담하고 '서해안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이어 국토교통부 우정훈 철도정책과장을 만나 고창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심 군수는 지난해 11월 22일 고창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5개 시·군(영광·함평·고창·부안·군산)지자체장과 힘을 모아 국가철도망 노선 반영 결의문을 채택하고, 군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며 서해안 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서해안철도 건설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 권역의 국토 균형발전, 환황해권 경제·관광산업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관광수요 대응차원에서 서해안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숙원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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