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개 포장으로 편리성과 경제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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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상품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 등이다.
기존 냉동간편식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던 대용량·묶음 구성과 달리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낱개 포장 형태로 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피자는 1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7인치 사이즈로 줄이는 한편 2개를 개별 포장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해 냉동간편식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4%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소포장 냉동간편식의 출시가 1~2인 가구 및 실속형 소비층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낱개 포장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는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윤여춘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기존 대용량 패키지나 1+1 행사 상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있는 소포장 냉동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특히 1~2인 가구를 비롯해 간단한 한 끼 식사나 가벼운 간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