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 질환자도 1명 추가…특보 발효 후 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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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시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후 4시 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5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야간으로 살펴보면 밤 사이(7일 오후 4시∼8일 오전 4시)에는 16건이, 주간(8일 오전 4시∼오후 4시)에 34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3일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후 누적된 계량기 동파는 총 265건으로, 모두 복구가 끝난 상황이다.
이어지는 한파에 한랭 질환자도 이날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한파 특보 발효 후 한랭질환자는 지난 6일 1명에 총 2명이 됐다.
서울시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 69개 반 237명, 순찰 인원 173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