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국가유공자들이 실질적인 교육 혜택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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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과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서울지방보훈청장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협회장 김정현)가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서울지방보훈청은 7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와 ‘제대군인 및 국가유공자 취업연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대군인 정책과 국가보훈사업을 공유하고, 보훈문화 확산과 제대군인 예우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해 교육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회원사를 통한 취업 기회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복리 증진이 기대된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해당 교육 과정이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정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도 “협회 교육과정 장학 혜택으로 인해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제대군인의 성실성과 책임감은 기업에서도 높이 평가하는 만큼, 직무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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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와 ‘제대군인 및 국가유공자 취업연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서울지방보훈청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