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제조 및 판매 중인 모리스앤코에서 올해 역시 서울지하철에 자사 제품을 납품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 KOTRA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기업 인증서 수여 이력을 가지고 있는 모리스앤코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서울지하철에 우산빗물제거기를 유일하게 납품 중이고, 성능 및 내구성이 입증돼 대구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에 모리스앤코의 우산빗물제거기 제품 ‘레인에코’ 시리즈가 도입됐다.
모리스앤코의 우산빗물제거기 레인에코2S-레인에코3는 상하 분리된 자석탈착식 빗물제거에 특화된 100%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돌출형 극세사 흡수패드를 직접 주문 생산하고 있어 흡수 50%, 발수 50%의 균형 있는 물기 제거로 접이식 우산이나 장우산 등 모든 종류의 우산 빗물 역시 말끔히 제거 가능하다.
특히 자석으로 된 탈착식 패드를 사용해 세척 및 건조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제품 개발에 착수한 모리스앤코 우산빗물제거기 레인에코는 2018년 5월 네덜란드 빌딩 메인터넌스 전시회(INTER CLEAN)에 레인에코2S 첫 출품 이후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 골드만삭스, 건물업계의 애플 격인 브룩필드, ABM 등에 꾸준하게 공급하고 있다.
모리스앤코 관계자는 “2020년에는 한국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중국과 미국, 인도, 일본에도 특허등록이 완료돼 외국 바이어에게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난 2021년에는 신제품 중형 모델 레인에코 3가 출시되는 등 많은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해외진출 및 국내 납품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고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