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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인사로는 장경태 당 청년위원회부위원장, 여선웅 서울 강남구의원, 배현미 권리당원,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포함됐다.
정발위원장을 맡은 최재성 전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24일 추가로 위원 선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발위는 △당원권 강화 △당의 체력 강화, 체질 개선, 문화 개선 △100만 당원 확보와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기구다.
민주당은 당초 논란이 됐던 지방선거 공천룰 문제는 정발위에서 다루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추 대표가 정발위에서 지방선거 공천 방안 논의도 진행하려고 했지만 당내 시·도당 위원장들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지방선거 관련 규정은 지방선거 기획단에서 다루는 것으로 하고 필요하면 정발위에서 의견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정발위 명단이 마무리 되는대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