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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로 “대북 전략적 인내 실패, 인내는 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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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7. 07. 01. 08:43

트럼프
사진=/트위터캡처
30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정권에 대한 인내가 끝났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로 이러한 뜻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트위터에 “북한 정권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실패했다. 인내는 끝났다”라는 적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한미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전략적 인내’란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기조로 상대 국가를 군사력 등으로 대응할 수 있음에도 도발을 무시하는 가운데 이득을 얻기위해 나서는 것을 말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트위터 글에서 “우리는 …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문장을 끝 맺지 않았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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