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청년들이 희망 가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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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청년들의 멘토인 청년위원회 위원 14명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지난 1월 22일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느낀 소감을 청년 위원들과 공유하고 정부의 청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등 각 분야에서 청년들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온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또 “더 많은 청년들이 새로운 길의 도전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위원들의 활발한 멘토 활동을 기대한다”며 “정부와 청년 간 소통의 가교로서 청년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위원회는 미래 인재 양성,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정책의 기획·조정·평가 등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대통령직속 위원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 일자리, 창업, 진로,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청년 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며 확인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