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올해 교육개혁 6대 과제는 △공교육 정상화 △선(先)취업 후(後)진학 활성화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일·학습 병행제 확산 △지방교육재정 개혁 △자유학기제 확대 등이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계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첫째,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창의 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식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체제를 통해 선생님들이 더욱 존경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둘째, 대학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교육·연구 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셋째, 교육이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도록 하겠다”면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사회수요에 맞는 교육, 대학생 취업·창업 등을 지원해 능력중심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교육의 희망 사다리 역할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장애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말도 있지만 제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보다 더 가슴 뿌듯한 일도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의 오늘을 이룩해온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는 선생님들과 교육 관계자 여러분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지금 여러분이 가르치는 제자가 대한민국의 동량(棟樑)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우리 교육이 국민의 큰 신뢰와 사랑 속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교육은 우리의 희망”이라면서 “교육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야 하며 특히 급속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교육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학기술의 발전도 지식산업의 성장도 교육을 통해 대비해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