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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1과장 재직 당시 현대·기아차 비자금 사건과 론스타 사건 수사에 참여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재직 시절 제이유 사건과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연루된 도곡동 땅 차명보유 및 BBK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했다.
대검 수사기획관을 지내며 세종증권 매각비리를 수사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을 구속한 바 있다. 대검 중수부장 시절 정치권의 중수부 폐지 여론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다만 2014년 인천지검장 재직 당시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검찰 퇴직 이후 변호사 활동을 사실상 하지 않고 법무연수원 석좌교수로 활동했다. 부인 황경희씨(56)와 사이에 1남1녀.
△경남 산청(54) △대구고·서울대 법대 △사시 27회(사법연수원 17기) △법무부 검찰2과장 △수원지검 형사4부장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 중수부장 △전주지검장 △대구지검장 △인천지검장 △법무연수원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