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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6만8000마리로 전녕동기대비 0.5%(1만5000마리) 증가했다. 전분기대비로는 1.0%(2만6000마리) 늘었다.
육종별로는 한우가 2세이상 마릿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6000마리 줄었지만, 육우는 2만1000마리 가량 늘었다. 젖소의 경우 원유감산정책 시행의 영향으로 1년새 1만마리 감소한 40만7000마리를 기록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066만9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3%(33만6000마리)나 늘었다.
닭 사육도 줄었다. 산란계는 6985만3000마리, 육계는 7642만마리로 각각 3.1%(223만7000마리), 5.9%(476만4000마리) 감소했다. 오리 역시 종오리 감축 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6.2%(169만6000마리)나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