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북문화진흥원, 中 옌타이 문화창의산업원구 업무협약 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526010013132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16. 05. 26. 09:49

글로컬 문화콘텐츠발굴 및 상호교류
KakaoTalk_20160525_174833349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왼쪽)이 지난 25일 중국 옌타이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5일 중국 옌타이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글로컬 문화콘텐츠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20일 옌타이인민대외우호협회 및 시지부구문화신문출판국 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문화콘텐츠교류를 통한 ‘창우(창업하는 친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 △창우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중 인프라 및 제반사항 협력 △한·중간 상호방문 및 초청을 통한 업무교류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관련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창의산업원구 내 경북도와 옌타이시의 글로컬 문화콘텐츠발굴 및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및 인재육성을 통한 양국간 상호교류에 대한 부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업무협약이라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을 기반한 글로컬 문화콘텐츠 발굴 거점 확보 및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옌타이문화창의산업원구는 2007년부터 기획과 건설을 시작으로 총 부지면적이 10만㎢이고 건물면적은 60만㎢이며 핵심구역, 집결구역, 확장구역의 3대구역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광고창의, 창의제작서비스, 인재양성센터, 전시 및 교역장의 5대기지로 구성되어 올해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