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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견본주택 4곳에 6만3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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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기자

승인 : 2015. 12. 20. 17:02

대우건설
대우건설의 ‘안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와 동탄2신도시, 경남 거창에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 4곳에 주말 3일간 총 6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안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성시 가사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759가구 규모다.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이 예정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또 경기도에서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을 검토 중으로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개통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38번 국도 및 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저층 특화 설계로 1,2층 전 세대의 천장 높이를 높여 입주민들에게 개방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층보다 0.4m높은 2.7m로 설계됐고 거실은 우물형 천장으로 높이가 2.82m에 달한다.
전병인 대우건설 안성푸르지오 분양소장은 “내년 말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과 더불어 2009년 이후 6년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히 안성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로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개념을 도입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뉴스테이)’와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에도 총 1만9000여명이 방문했다. ‘거창 푸르지오’에도 1만여명이 다녀갔다.

안성 푸르지오는 24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동탄2·3차는 22일과 23일, 거창은 23일과 24일에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동탄 행복마은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정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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