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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다이어트] 먹으면서 빼는 ‘와인오프너 운동’…“애플힙+잘록허리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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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15. 02. 03. 06:00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았는데 겨울옷은 들어가고, 화사한 봄 시즌 신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멀리했더니 벗어 던지는 옷의 무게만큼 늘어나는 고민은 바로 불어난 살들인데요. 기자 역시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간편한 실내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1월22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서는 트레이너 다케나 준이 출연해 식이조절 없이 허리둘레가 감소하는 '와인오프너' 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지금부터 다케타 준의 '와인 오프너' 운동법, 알아보도록 할까요?

△와인오프너 
먼저 와인오프너 운동입니다. 와인 오프너 운동은 엉덩이 힙업은 물론 허리도 날씬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맨 처음 바른 자세로 서서 무릎과 발뒤꿈치 발끝을 모은 후 발뒤꿈치는 붙인 상태로 발끝만 양 끝으로 벌리는데요. 이때 무릎은 발끝 방향과 일치하게 향하도록 합니다. 이어 무릎을 굽혀주면서 동시에 양팔을 대각선으로 올리고 양팔을 내리면서 무릎을 핍니다. 이때 호흡을 들이마시며 무릎을 굽히고 호흡을 내쉬며 무릎을 피는데요. 무릎을 필 때 허벅지 안 위쪽을 끌어당겨 조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릎을 펼 때 자신의 몸이 와인병의 코르크라고 생각하면서 병에서 빠져나온다는 느낌으로 발뒤꿈치를 최대한 쭉 뻗어줍니다. 하루에 이렇게 8회씩 3세트를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백조의 운동법  

다음은 백조의 운동법인데요. 이 운동은 등과 팔의 군살을 제거해주는 운동입니다. 

우선 왼쪽발 앞에 오른쪽 발뒤꿈치를 붙입니다. 이상태에서 엉덩이를 조인 채 발뒤꿈치를 드는데요. 정면에서 봤을 때 두 발이 하나처럼 보이게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어 어깨는 들지 않고 양팔을 날갯짓하듯 머리 위로 올리는데요. 제자리에서는 손등을 맞붙인 자세에서 날갯짓, 옆으로 이동할 때에는 양팔을 어깨 밑에서 날갯짓하며 움직입니다. 이렇게 양옆으로 왔다 갔다 2세트를 합니다.

△바오솔다이어트 운동법

세번째는 바오솔다이어트 운동법입니다. 바오솔이란, 바닥에 앉거나 눕거나 엎드려서 하는 발레 운동으로 뱃살을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바오솔다이어트는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벌려 무릎을 세운 후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이어 발끝을 몸쪽으로 당겨 허리가 최대한 들렸을 때 양 무릎을 벌립니다. 이때 엉덩이가 내려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허리 높이를 유지하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붙이고 이 동작을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학다리 운동

학다리 운동은 종아리에 효과가 있는데요. 발끝을 준비한 수건 위에 올려두고 수건이 자신의 방향으로 끌려올 때까지 발가락으로 당깁니다. 이때 발가락을 완벽히 폈다가 접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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