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칼럼] 새로 추가된 기네스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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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타마삿(Thammasat)대학에서 총 5000명이 참가해 그 중 4483명이 7분 동안 훌라후프를 돌려 이 분야 최고 신기록을 수립했다. 2. 독일 함부르크에서 미카엘 코프(Michael Kopp)가 2만6078초 동안 칫솔 위에 농구공을 올려놓고 돌리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3. 우리가 흔히 스카이 콩콩이라 부르는 포고스틱(pogo stick)의 높이뛰기에서는 미국 스탠퍼드 출신의 미하엘 메나(Michael Mena)가 2.5m를 뛰어 신기록을 세웠다. 4. 영국 런던에서 미니차에 28명이 탑승, 그 중에 4명은 트렁크 속에 타 신기록을 기록했다.
5. 가장 큰 초콜릿 동전은 이탈리아 볼로냐의 치오코 쇼(Cioccoshow) 전시회에서 전시된 지름 6.4m, 무게 1450파운드, 두께 7인치의 초콜릿이었다. 6. 가장 나이 많은 요가 강사는 인도계 미국인 타오 포촌-린치(Tao Porchon-Lynch)로 94세다. 7. 디제리두(didgeridoo)라는 호주 원주민의 목관악기로 가장 길게 소리를 낸 사람은 15세의 라클란 ㅤㅍㅔㅍ스(Lachlan Pheps)로 66.55초 동안이었다. 8. 눈꺼풀(eye sockets)에 가장 무거운 물건을 매단 것은 영국의 만지트 싱(Manjit Singh)으로 무게는 52.91파운드였다.
9. 인도 두바이에서 2639명이 모여 함께 그룹 춤 카이코티칼리(kaikottikali)를 춘 것이 이 분야 신기록이다. 10. 스카이 콩콩으로 가장 많이 뛴 사람은 스탠퍼드 출신 톤 스타웁스(Tone Staubs)로 1분에 265번이나 뛰었다. 11. 손과 발을 모두 이용해 네발로 100m를 가장 빨리 달린 것은 일본 도쿄(東京)의 이토 켄이치(伊藤健一)로 17.47초를 끊었다. 12. 일본 이시카와(石川)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220곳의 논에 총 2만461개의 태양열 LED 조명을 밝혀 이 분야 신기록을 세웠다.
13. 높이가 가장 낮은 자동차는 일본의 오카야마(岡山) 산요(山陽)고등학교의 자동차과에서 만든 ‘미라이(未來)’라는 차로 겨우 17.79인치 높이였다. 14. 세계 최고령의 체조선수는 독일의 조한나 쿠바스(Johanna Quaas)인데 1925년 11월 20일생으로 30세부터 86세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15. 가장 긴 뱀은 캔자스에서 잡힌 메두사(medusa)로 길이 7.6m, 무게 136㎏였다. 이 뱀은 매주 1회씩 20㎏ 이상의 육식성 식사를 한다. 16. 미국인 안토니오 레스티보(Antonio Restivo)는 입으로 불 뿜기 대회에서 길이 8.05m의 화염을 뿜어 신기록을 세웠다.
17. 가장 큰 말은 미국 위스콘신주의 벨기에 겔딩(Belgian Gelding) 품종의 9살 빅 제이크(Big Jake)인데 그 키가 210.19㎝다. 18. 가장 작은 개는 미국 뉴저지 무어스타운에 사는 안젤라 바인(Angela Bain)이 기르는 치와와 종인데 15.87㎝ 키로 작은 컵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19. 가장 큰 핫도그는 미국 시카고에서 판매 중인데 길이는 40㎝, 무게는 3.17㎏이며 값은 40 달러다. 20. 가장 많은 신발을 가진 사람은 미국의 달린 플린(Darlene Flynn)인데 1만5665켤레의 서로 다른 구두를 갖고 있다.
21. 머리칼을 가장 높게 세운 사람은 일본의 헤어 디자이너 와타나베 카즈히로로 113.5㎝의 모히칸(Mohawk)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는데, 헤어스프레이만 3통이 소요됐다고 한다. 22. 가장 규모가 큰 드럼세트는 총 340개의 드럼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미국의 마크 템프레이트(Mark Temperate)가 만들었으며 전용 트레일러로 운반하고 있다. 23. 세계 최대 알통은 미국 매사추세츠의 24세 모스타파 이즈메일(Moustafa Ismail)로 왼쪽 팔은 수축 때 64.77㎝ 이완 때 62.23㎝, 오른쪽 팔은 수축 시 63.5㎝ 이완 시 60.96㎝다. 24. 가장 큰 당나귀는 클라오마 셈(Cklahoma Sam)인데 어깨까지의 높이가 155.45㎝다.
25. 가장 키가 큰 고양이는 미국 사바나 제도의 데비 마라스피니(Debby Maraspini)가 키우던 것인데 48.30㎝였다. 26.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자전거는 네덜란드의 바우터 반덴 보쉬(Wouter vanden Bosch)가 만든 것인데 750㎏다. 27. 얼굴에 피어싱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아르헨티나의 악셀 로살레스(Axel Rosales)인데 얼굴에만 280개의 피어싱을 박았다. 28. 독일의 바비 인형 수집가인 베티나 도르스만(Bettina Dorsmann)은 20년간 1만5000개의 인형을 모았다.
하루하루 밥 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들에게 한낱 부질없는 장난 같지만 이런 것들이 있으므로 세상은 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