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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로 “해피 아이폰6 크리스마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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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아 기자

승인 : 2014. 11. 27. 10:27

[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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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타임 하는 산타 클로스 출처=/유튜브 캡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특수 효과와 더불어 올해 애플은 ‘아이폰6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비아이 인텔리전스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이번 쇼핑 특수 기간동안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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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구매의향 설문 출처=/BI Intelligence
비아이 인텔리전스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내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중 55%가 아이폰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중 95%는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 모델을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5%는 더 저렴한 기존 상품인 아이폰5S 혹은 아이폰5C를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아이폰 구매 수요를 보여준다. 팀쿡은 지난 실적발표에서 높은 수요로 인해 생산이 완료되는 대로 바로 판매를 할 지경이라는 발언을 해 현재 신제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쿠오는 올해 4분기 아이폰 총 판매량을 약 7150대로 예측했다.
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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