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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쌀가공품 밀가루혼합 DNA 분석기법 민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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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 기자

승인 : 2014. 11. 12. 11:12

농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 가공품에 밀가루가 들어있는지 여부를 분석할 수 있는 유전자(DNA) 분석기법을 내년부터 민간업체 등에 기술 이전을 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에 이전하는 분석기법은 쌀과 밀의 동시 분석 판별이 가능해 민간에 기술 이전이 이뤄질 경우 관련 업체의 분석 시간과 인력비용 등의 절감효과를 거둬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관원은 지난 10일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김대근 농관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동시 분석법의 민간업체 기술 이전을 통해 이를 상용화함으로써 해당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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