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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18일 오후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의 최종 책임은 제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는 부상자들이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남 지사는 “나머지 구체적인 말은 대책본부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다시 하겠다”고 말했다.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