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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한편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 등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연차적으로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DB에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한정했다.
농식품부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 320만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600억원에 이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사업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로 등록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