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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라매병원, 건강검진 대중화 위해 효용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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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승인 : 2012. 10. 24. 10:22

보라매병원, “모든 서울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시아투데이 아투TV 박상만, 이현미 기자 = 최근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생활습관, 과로, 환경오염, 운동부족 등으로 생기는 성인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 적당한 운동과 좋은 식습관으로 예방은 가능하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관리를 소홀하게 되어 예방하기가 쉽지 않은 법. 고혈압, 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성인병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이하 보라매병원) 김종성 교수는 “이론적으로 몸의 이상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신체적 변화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다음”이라며 “대부분의 질병이 초기에 발견될수록 치료가 수월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미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병들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종합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서울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보라매병원은 서울특별시가 위탁하여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병원이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면서 시립병원이라 비용이 저렴하다.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2011년 사랑관 완공과 종합건강진단센터 이전을 마무리했다.

사랑관 3층으로 이전된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전용공간을 만들어 대기실과 내시경실을 확장하고 검사실을 원형으로 배치, 동선을 최소화해 수검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성별과 연령에 맞게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체계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검진 시 이상이 생겼을 경우, 보라매병원은 물론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신속한 외래진료가 가능해 수검자들은 더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투티비 atootv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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