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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토론회·법특강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학생법률신문 |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폭력예방 토론회·법특강 행사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26일 개최됐다.
학생법률신문·법률선진신문(대표 문귀례)·사단법인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이명수·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한 ‘제10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국회견학, 학교폭력예방 글짓기·토론회·법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문귀례 대표는 대회사에서 “학생법률신문은 학교폭력예방 글짓기 및 토론회를 통해 교육부의 학교폭력 종합대책에 부응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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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토론회·법특강 행사에서 문귀례 학생법률신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학생법률신문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폭력종합대책으로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학교폭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 정립과 피해학생 중심의 보호조치를 강화했으며 인성·체육·예술 및 사회· 정서교육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공동주최한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본 행사는 헌법의 중요성과 존엄성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선도와 육성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만물을 사랑하고 마음을 키워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학교폭력·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학생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바꿀 창의적인 생각과 현명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의 독창적인 제안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행사가 안전한 교육환경이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저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가족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다. 사회가 포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제재하되, 가해학생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거나 성인범죄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공동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폭력이 아닌 협동과 배려, 참여의식, 사회적 쟁점에 대한 논리적 사고력과 리더십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를 함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해왔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학교폭력의 상당수가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환 조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상처를 치유해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보호받아야 할 학생들의 일생이 달린 만큼 엄중함을 느끼고 제도와 입법으로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 조경태‧인재근‧서삼석‧임이자·이상헌‧김윤덕‧문진석·송재호·김원이·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상주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이 축사를 보내왔다.
이 행사는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서울시· 서울시의회, 목포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하고 고려직업전문학교,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 김용인),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회(회장 김학술)가 협찬했다.
글짓기는 현장접수 및 사전접수를 받은 원고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상, 국회 교육위원장상, 국회의원상(다수),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서울경찰청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학생들은 먼저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국회의 상징과 입법부의 역할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토론회에 앞서 모범학생 7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장학금은 김학술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회장이 후원한 것으로 문귀례 대표가 전달했다.
이날 대전고등검찰청 위성국 부장검사는 법특강에서 ‘소년사건처리 개관’이라는 주제로 소년사건 처리절차 등을 설명하여 청소년들에게 법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등 재능기부를 했다.
토론회는 먼저 사이버폭력예방에 대해 정연자 방배경찰서 경감이 발제하여 주었으며 토론 학생은 김아영(SDC인터내셔널스쿨아카데미 6학년), 박소율(창일중 1학년), 이동원(문창고 3학년) 학생이 발표했다.
이어 학교폭력예방 토론회는 남상인 서울강북경찰서 경감이 발제하고 허원우(전주홍산초 5), 김민찬(아산중 3), 송시원(SDC인터내셔널스쿨아카데미 고3) 학생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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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토론회·법특강 행사에서 문귀례 학생법률신문 대표, 남상인 서울강북경찰서 경감, 정연자 방배경찰서 경감을 비롯해 토론회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학생법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