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북도, 20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904010002768

글자크기

닫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0. 09. 04. 11:55

송하진 지사
지난 22일 도청 기자실에서 송하진도지사가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른 대도민 적극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제공=전북도
전북도는 4일 오전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7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사항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행키로 했다.

이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행사 무관중경기 전환,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중단, 다중이용시설 핵심방역수칙 준수,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휴관·휴원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전북도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N차 감염과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환자가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게 됐다”며 “도민 여러분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