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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심사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 588명에게 지난달 18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추가모집 1차 선정자는 5일부터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관할 구청으로 방문해 기프트카드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에 충전돼 있는 지원금 50만원은 다음 달 12일 전까지 전액 사용해야 하고 다음 달 중 소지 중인 기프트카드에 충전되는 2차 지원금 50만원도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프트카드는 사용 전 기명화 등록을 해야 분실, 재발급이 가능하고 신분증, 기프트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경남은행을 방문하거나 경남은행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개별통지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은 총 1010명으로 추가모집 2차 137명은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심사중으로 이달 중순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진열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청년들의 생계유지 및 사회재진입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희망지원금 대상자로 선발된 이후 취·창업시에도 지원은 계속 되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