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케이블 영화 채널 스크린은 이날 오전 9시 15분 영화 '미 비포 유'를 편성했다.
지난 2016년 6월 개봉한 영화 '미 비포 유'는 존엄사 논쟁을 불러일으킨 13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가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의 임시 간병인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테아 샤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매튜 루이스, 제나 콜먼 등이 출연했다.
국내 개봉 당시 94만517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관람객 평점은 8.78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