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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난임 치료 지원체계 보완 위한 실질 방안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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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3. 20. 08:19

경기혁신포럼, 동국대 일산병원 난임센터 방문
난임 임산부심리상담센터 방문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난임센터를 방문한 경기혁신포럼의 회장인 고준호(왼쪽 일곱번째) 의원을 비롯해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혁신포럼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혁신포럼'이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경기혁신포럼에 따르면 고준호 회장을 비롯한 포럼 소속 여야 의원 13명은 전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난임센터를 찾아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의 성능과 활용도를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고 의원은 "여야 의원들로구성된 경기혁신포럼이 '난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깊이 고민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경기혁신포럼은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포럼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혁신포럼은 대통령실을 방문해 중앙정부와 난임센터를 운영 중인 동국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놓았다"며 "자원 연계를 통해 난임 치료 지원 체계를 보완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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