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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혁신포럼에 따르면 고준호 회장을 비롯한 포럼 소속 여야 의원 13명은 전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난임센터를 찾아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의 성능과 활용도를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고 의원은 "여야 의원들로구성된 경기혁신포럼이 '난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깊이 고민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경기혁신포럼은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포럼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혁신포럼은 대통령실을 방문해 중앙정부와 난임센터를 운영 중인 동국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놓았다"며 "자원 연계를 통해 난임 치료 지원 체계를 보완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