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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주한 11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최종평가를 통해 연장 승인을 받았다. 6개 기업은 지난 1월 2025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새롭게 선발됐다.
신규 입주기업의 주요 창업 아이템으로는 △광주시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연구개발 △민감성 피부용 클린뷰티 스킨케어 △3D 수면 안대 및 슬립테크 플랫폼 △혈당 케어 비타민 영양제 △반려동물 맞춤 가루형 사료 및 영양제 △국내 제조 기반 프리미엄 주방용품 등이 선정됐다.
'더 누림 플랫폼 창업누림'은 높은 임대료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기초 창업 교육, 로컬 특화교육, 직무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