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개 금고 총 3명이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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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치르는 밀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이진우(63) 현 밀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갭처.
밀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이진우(63) 현 밀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했으며, 밀양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는 △기호 1번 김재영(61) 전·밀양중앙새마을금고 감사 △기호 2번 조병용(59) 전·중앙새만을금고 부장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금고 이사장 김재영 조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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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치르는 밀양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 등록을 한 기호 1번 김재영(61) 후보(왼쪽) ·기호 2번 조병용(59) 후보(오른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밀양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 후보 등록한 △기호 1번 김재영 후보는 61세로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졸업(공학석사)·(전)태부종합건설 대표이사·(전)밀양새마을금고 감사·(현)태부종합건설 직원 △기호 2번 조병용 후보는 59세로 밀양농잠전문대학 건섬유과 졸업·(전)밀양중앙새마을금고 부장·(현)밀양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현)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 근무하고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오늘부터(20일) 3월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3월5일 치르는 밀양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며, 후보자는 △선거공보 △전화·문자(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정보통신망 △소견발표 △공개행사 정책발표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 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SNS 포함)을 전송할 수 있다.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은 3월5일 치르는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등록 후보자는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정해진 방법대로 선거운동을 해야 하고, 선거운동 과정에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면 선관위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유권해석을 받으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