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빛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402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0. 28. 17:09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 결과 횟수(표기 및 표현) 0건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빛나고 있어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되었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