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불편 해결사”…금천구, 박미사랑 모아센터 운영

기사승인 2024. 09. 26. 17: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미사랑 마을회관
서울 금천구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 모아센터. /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모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안전관리와 생활편의, 환경개선 등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내 공원과 학교를 순찰하고 위험물 제거와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11명을 근무자로 채용해 공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앞서 구는 간단한 집수리부터 저장 강박 문제 해결 등을 해결하며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관리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모아센터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손발이 돼줄 것"이라며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