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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설의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130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3대 문화권의 위수탁자 변경은 운영비와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그동안 실행되지 못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권기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시설 활성화를 위한 3대문화권 프로그램과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