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술 소개
| KakaoTalk_20240905_180851193 | 0 |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공개한 아인슈타인의 IFA 기조연설 영상. 오른쪽은 동시 번역. /안소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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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240905_180851193 | 0 |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공개한 아인슈타인의 IFA 기조연설 영상. /안소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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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 하루 전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기조 연설 영상을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1930년에 촬영됐다. 당시 아인슈타인은 라디오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으며, 삼성은 오래된 영상의 화질과 오디오를 자체 인공지능(AI) 기술로 업스케일링하고 번역까지 제공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는 '모두를 위한 AI'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 파트너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구주 총괄 최고마케팅 책임자는 "삼성은 AI 기술이 사람들을 돕는 '보이지 않는 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방형 스마트싱스 생태계와 삼성 AI 기술로 세계를 선도하고, AI가 서로 연결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안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