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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이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창녕군은 올해 2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25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노력한 시니어클럽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