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산군보건소,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8010009375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06. 18. 16:52

예산군보건소,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예산보건소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전검사 장면.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이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을 기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허약,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먼저 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정보 측정,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여부를 평가하고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했다.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앱 사용법과 기기 작동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원된 스마트기기를 통해 측정된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미션을 부여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고 6개월간 부여된 건강 미션을 완수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예산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