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특산 전통주 맛보세요”‘…’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24. 05.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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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05-21 진안군,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준비 착착
진안군이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다.

지역업체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1만원 상당의 다양한 막걸리 안주를 메뉴로 푸드카트도 운영한다. 푸드카트에서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한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전통주 및 먹거리 체험과 '도전! 막걸리 빨리 마시기' '내가 바로 막걸리 소믈리에' '깜짝! 복면가왕' '별별 라디오 소원을 말해봐'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는 물론 축제의 활기와 즐거움을 더해 줄 고고장구, 초청가수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진안고원의 초여름 저녁,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오후 2시 30분 전주 고려병원과 호성동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각각 진안으로 가는 버스를 운영하며 20시 30분에는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에서 전주로 출발하는 힐링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요금인 1만원은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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