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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자신의 품격이고 더 나아가 우리 평택시의 품격이다"면서 "당장 나부터 오늘부터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평택환경축제는 지역 내 기업체의 후원, 시민단체의 참여와 봉사 등으로 시민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