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상생의 노사관계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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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양 공사는 이날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에 이어 화원역과 월배차량기지 견학,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2008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과 2012~2014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해 공기업 최초 2회 수상하는 등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 등을 통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룩한 저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