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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월 개원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25개 사업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대표사업주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다.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왔다.
아울러 청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혀 도지사 표창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내 최고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증축으로 보육을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계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금만희 이사장은 "믿을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행복을 주고, 학부모인 근로자에게는 믿음과 만족을 주며,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자부심을 주는 중부권 최고의 명품 어린이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