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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발해 올해 7돌을 맞이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부천형 소셜벤처기업 특화 브랜드로, 지역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 기업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부터 총 28개 팀 신청을 받아 2차례 솔버튼 워크숍을 거쳐 13개 팀을 1차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일 아트벙커 B39에서 개최된 최종심사를 거쳐 6개 팀을 단비기업으로 확정했다.
최종 6개 팀은 △대상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스마트거울(깨끗한거리팀) △최우수상에 식품제조 전문 플랫폼(V.E.R.B 팀) △혁신상(4개 팀)에 커피박 업사이클링(프롬커피 그라운드 팀), 영어강사 및 직장인 위한 교육자료 공유 플랫폼(영어백화점 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작곡기능 및 유통서비스 프로젝트(유니뮤직 팀), 다음세대 위한 마을학교(꼽이청소년식당 팀) 등이다.
시는 앞으로 선정된 단비기업에 창업 공간, 전문멘토링, 사업모델 개발비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 위한 지원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