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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대화합한마당’ 제작발표회 성료…“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위로를”

‘2023 국민대화합한마당’ 제작발표회 성료…“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위로를”

기사승인 2023. 04.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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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부터 K-POP 스타까지 총출동
8월 서울·부산·광주·대전 순차적 공연
온라인 예매사이트 통해 무료 예매 가능
2023 국민대화합한마당 제작발표회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2023 국민대화합한마당 제작발표회'에서 윤재복 국민화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국민을 잇다'는 주제로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국민화합 문화 예술위원회(국민화합)를 비롯한 주최·주관·기획·제작사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언론사로는 아시아투데이와 TV조선이 주최로 참여한다.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국민화합이 주최하고, YH 미디어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통일부·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국민 화합 축제 문화공연이다.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을 위로하는 힐링의 장으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을 문화 예술로 일깨우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국민화합, YH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임흥순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남선 국민화합 상임이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지치고 고환율,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다가 YH미디어 그룹과 협의해 이번 콘서트 개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고려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단합하여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승재 의원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 행사를 넘어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국민의 일원으로서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빈소개와 축사가 끝난 뒤에는 가수 진성, 황민호, 김유하 등이 참석해 축하를 보내며 공연을 펼쳤다.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8월 한 달간 서울, 부산, 광주, 대전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부터 글로벌 K-POP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민화합은 내년에도 의미있는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며 한 장소당 2~5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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