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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맛난 만남'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청년식품창업기업 등 45개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동시 최대 50%의 할인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참가 기업들이 판매하는 식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간편식품, 디저트, 육수·조미료 등 148개 제품이다. 추석맞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물세트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소비자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식품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기간 중 푸드폴리스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일부 수익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추석 선물 마련이 고민인 소비자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청년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해 매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