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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Great 영광’으로 △Grean Energy(그린에너지 도시) △Innovation&Relationship(혁신과 소통) △Education(교육친화도시) △Art&Tour(문화예술 관광도시) △Turning Point(영광경제의 새로운 대전환점)을 이뤄내겠다는 강 당선인의 공약을 추켜세웠다.
조 의원은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기간 중 대구에서 호남이 발전해야 영남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듯이 “호남의 약속은 꼭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서해안철도 건설·달빛내륙철도 연장 국가계획 반영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향화도-송이도 국가보조항로 지정 및 쾌속선 건조 지원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영광(靈光)군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원불교 성지, 기독교 순교지, 천주교 순교지로서 4대종교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며 “꼭 영광에 ‘종교 박물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국비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수진 의원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금암초등학교, 전라여중, 기전여고를 졸업했다. 24년 6개월 신문사 기자로 일하다 2020년 4월 국회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호남의 딸’ ‘중도실용’을 내걸고 출마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1등 최고위원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