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행복지수 낮은 우리나라에 희망 보여주는 연기하고파”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행복지수 낮은 우리나라에 희망 보여주는 연기하고파”

기사승인 2016. 02. 02. 1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행복지수 낮은 우리나라에 희망 보여주는 연기하고파" /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역의 최대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연극에서 종태라는 역할을 맡으며 한 발언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대훈은 지난해 5월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열린 '모범생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최대훈이 연극 '모범생들'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종태는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인간적이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캐릭터"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대훈은 이어 "우리나라보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훨씬 더 높다"면서 "각박한 사람들 사이에 희망을 보여주는 종태 같은 인물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 조말생(최대훈 분)이 첫 등장하여 이성계(천호진)와 이방원(유아인)의 목숨을 구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이 이성계를 데리고 벽란도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조말생의 도움으로 개경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