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코레일은 인천공항철도·민자역사 지분매각을 통해 경영을 개선하겠다고 하지만 서울·영등포역 등 민자역사의 지분을 매각하면 코레일의 부대수입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면 ”공항철도 지분매각은 곧 철도 민영화와 같다"고 말했다.
또 "수익성이 낮은 여객열차의 운행을 축소하고 요금을 인상한다는 계획은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수서발 KTX 분할의 결과가 지방선의 축소와 요금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이제 괴담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