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김창완이 사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김창완은 6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감독 김성홍, 제작 (주)노마드필름)에서 부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 역할을 맡았다.
'닥터'는 어느 날 부인의 외도로 인해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게 된 한 성형외과 의사가 관계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톡스와 메스 등 실제 성형외과에서 사용되는 도구들로 일어나는 살인으로 충격적인 장면을 묘사했다.
'올가미', '실종'의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소은이 아내 역할로 나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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