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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초난강이 처음으로 번역에 도전한 소설 '달길 산길(한국명: 연탄길)'이 오는 2월 4일 일본 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초난강은 지난 2001년 TV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일본 내에서 한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어 교본을 출간하는 등 친한류 스타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달길 산길'을 출간하는 와니북스 측은 초난강에게 번역을 의뢰한 이유에 대해 "한결같이 노력하는 초난강이 번역자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초난강은 약 1년 간에 걸쳐 총 3권인 연탄길 에피소드 중 29편을 엄선해 일본어판으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