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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에 투자자 몰려 채권금리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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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회 기자

승인 : 2010. 06. 07. 18:04

[아시아투데이=김명회 기자] 남유럽 재정위기가 또다시 국내 금유시장을 강타하면서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30%로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3.60%로 0.08%포인트 급락했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78%로 0.02%포인트 내렸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하락한 4.88%로 장을 마쳤다.

단기물, 장기물 할 것 없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유럽 재정위기로 투자자달이 안전자산에 몰렸기 때문이다.

국채 선물은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4801계약과 876계약을 순매수하고 증권사가 3152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18틱 상승한 111.69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명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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