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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내 셔츠 입은 아내와..” 결혼 환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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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6. 13. 22:24

가수 조성모가 이상형으로 '밥 잘해주는 여자'를 꼽았다.

13일 밤 10시 방송한 '세바퀴'에 출연한 조성모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전엔
눈이 맑고, 머리가 길고, 저만 사랑해 주는 여자였는데 지금은 밥 잘 해주는 여자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성모는 이어 "결혼에 대한 환상 많다"면서 "내 하얀 셔츠를 입은 아내와 같이 모닝커피를 마시며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고 했다.

MC 김구라는 "저런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초혼에 실패할 확률이 많다"며 막말을 던졌다.

박미선은 "어차피 살다보면 깨질 환상이지만 환상을 갖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채연은 연애할 때 두근거림이 결혼해서도 계속되는지 궁금해 했고, 박미선 이 "결혼하고도 두근거리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단정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조혜련은 "결혼하고 나서 두근거릴 때가 있는데,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할 때"라고 말을 보탰다.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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