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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체전 선전 통해 생활체육 기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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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5. 04. 28. 16:31

평택시, 장애인 체육 위상 높여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4일 가평군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정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향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28일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평택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02명을 포함한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집계 5위, 종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에는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장애인체육회 이사회(20명)도 사흘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 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며 "6월 평택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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