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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CECO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친화적 문화행사로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45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중고 생필품 등을 직접 판매하며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부대행사는 △고장난 자전거 및 우산의 무상 수리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수리존' △다회용기 지참시 구매할 수 있는(떡볶이, 어묵, 식혜 등) '먹거리존' △심폐소생술 체험 및 타로상담, 비눗방울 놀이와 같은 '놀이존'이 열렸고 '공연존'에서는 비눗방울 공연과 K-POP 랜덤댄스 이벤트, 베스트드레스 런웨이를 개최했다.
올해 CECO DAY는 지역민과 소통하는 CECO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2회에서 4회로 확대됐으며 5월에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CECO DAY, 9월에는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및 무소음 DJ파티, 11월에는 길마켓 등으로 구성된 CECO DAY를 개최할 계획이다.